일본 겨울 여행지 추천 7곳, 2027 삿포로 눈축제부터 온천까지 아이랑 비교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21일 · 날짜·요금·시간은 이날 공식 자료로 확인했어요.

일본 겨울 여행 한눈에 보기

  • 시차: 없음 · 비자: 관광 90일까지 무비자
  • 전압: 100V, 납작한 2핀 (돼지코 필요)
  • 환율: 100엔 ≈ 838원 (10월 21일 기준)
  • 1월 평균기온: 삿포로 −3.2℃ · 나하 17.3℃
  • 2027 축제: 삿포로 눈축제 2/4~2/11 · 오타루 눈빛거리 2/6~2/13

일본은 겨울에 갈 곳이 유난히 많아요. 눈이 쌓이는 홋카이도부터 1월에 벚꽃이 피는 오키나와까지, 1월 평균기온이 20℃ 넘게 차이 나요.

이 글은 아이와 함께 가는 가족 기준으로 7곳을 골랐어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을 2026년 10월 공식 자료로 다시 확인해 정리했어요.

한눈에 비교, 눈·온천·따뜻함 중 고르기

먼저 우리 가족이 원하는 겨울이 어떤 건지 정해 보세요. 눈놀이, 온천, 따뜻한 날씨 중 하나만 골라도 후보가 확 줄어요.

여행지 볼거리 기억할 점
삿포로 눈 조각·눈썰매 눈축제 2027년 2/4~2/11
오타루 눈등 켜진 운하 축제 2027년 2/6~2/13
노보리베츠 김 나는 지옥계곡 지옥계곡 입장 무료
벳푸·유후인 온천 연못 7곳 공통권 어른 2,400엔
시라카와고 눈 덮인 초가 마을 라이트업은 예약해야 입장
나가노 온천 하는 원숭이 12월부터 입장료 인상
오키나와 수족관·1월 벚꽃 나하 1월 평균 17.3℃

기온: 일본 기상청 평년값(1991~2020) · 나머지는 아래 각 항목 출처 · 2026-10-21 기준

1. 삿포로 눈축제, 2027년 2월 4일부터 8일간

삿포로 눈축제 쓰도무 회장의 눈 튜브 슬라이더와 줄 선 가족들
쓰도무 회장 튜브 슬라이더(2020) · 사진 禁樹なずな (CC BY-SA 4.0)

2027년 삿포로 눈축제는 2월 4일(목)부터 11일(목)까지 열려요. 오도리·스스키노·쓰도무 세 곳이 회장이에요.

큰 눈 조각은 시내 한가운데 오도리 공원에 모여 있어요. 밤에는 조명이 켜지고 밤 10시까지 이어져요.

아이랑 간다면 쓰도무 회장

아이와 함께라면 쓰도무 회장을 일정에 꼭 넣어 보세요. 튜브 슬라이더, 얼음 미끄럼틀, 실내 거대 미끄럼틀처럼 몸으로 노는 곳이 모여 있어요.

항목 내용
기간 2027년 2월 4일(목)~11일(목) · 8일
회장 오도리 · 스스키노 · 쓰도무
입장료 모든 회장 무료
(쓰도무 일부 놀이기구는 따로 요금)
쓰도무 운영 10:00~16:00
쓰도무 가는 법 지하철 도호선 사카에마치역에서 셔틀버스

출처: 삿포로 눈축제 공식,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루루부, 삿포로시 · 2026-10-21 기준 · 쓰도무 놀거리와 셔틀은 2026년 내용이에요. 2027년 내용은 12월 중순 공식 누리집에 올라와요.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

  •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역: JR 쾌속 에어포트 최속 37분
  • 어른 운임 1,230엔 (예전 글의 1,150엔은 옛 값이에요)
  • 튜브 슬라이더·실내 거대 미끄럼틀은 4세 이상만 탈 수 있어요 (2026 기준)

출처: JR홋카이도 공식, 삿포로관광협회, 삿포로 눈축제 공식

2.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운하에 켜지는 눈등

밤에 눈등이 켜진 오타루 운하와 창고 건물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 사진 t-konno (CC BY-SA 3.0)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JR로 30~50분이면 닿는 운하 마을이에요. 2월에는 운하를 따라 눈으로 만든 등에 불을 밝히는 축제가 열려요.

2027년은 2월 6일부터 13일까지라 삿포로 눈축제와 날짜가 겹쳐요. 낮엔 삿포로, 저녁엔 오타루로 묶어 보기 좋아요.

오타루 눈빛거리 실용정보

항목 내용
기간 2027년 2월 6일(토)~13일(토)
점등 17:00~21:00 (2026 기준 · 방문 전 확인)
요금 무료 (2026 기준)
삿포로 → 오타루 JR 쾌속 32~35분 · 보통 약 50분
어른 800엔

출처: 오타루관광협회,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루루부, JR홋카이도 운임표, 오타루시 · 2025년 4월 운임이 올라서 옛 글의 750엔과 달라요.

3. 노보리베츠 온천, 김이 솟는 지옥계곡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노보리베츠 온천 지옥계곡과 산책로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 사진 Calistemon (CC BY-SA 4.0)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의 대표 온천 마을이에요. 마을 뒤 지옥계곡에서는 하얀 김이 쉬지 않고 올라와요.

지옥계곡은 입장료가 없고 늘 열려 있어요. 산책로가 어두워지기 전, 해 있을 때 둘러보는 게 좋아요.

아이가 좋아할 곰 목장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는 곰 목장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입장료에 왕복 로프웨이가 들어 있어요.

항목 내용
지옥계곡 무료 · 늘 개방
곰 목장 겨울 운영 10/21~4/20 · 9:30~16:30
(마지막 입장 15:50)
곰 목장 요금 어른 3,200엔 · 어린이(4세~초6) 1,600엔
3세 이하 무료
신치토세공항에서 직행 고속버스 약 1시간 10분
어른 1,900~2,400엔 (날짜별 변동 · 예약제)

출처: 노보리베츠 국제관광컨벤션협회, 홋카이도관광기구, 곰 목장 공식, 도난버스 시각표 · 12월 이후 버스 운임 등급은 아직 안 나와서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가까운 무로란의 1월 평균기온은 −1.8℃예요(일본 기상청).

4. 벳푸·유후인, 부산에서 가까운 규슈 온천

파란 온천 연못 위로 김이 오르는 벳푸 우미지옥
벳푸 우미지옥 · 사진 Bpcon98 (CC0)

규슈 오이타현의 벳푸는 원천 수와 용출량 모두 일본 1위인 온천 도시예요. 원천만 2,847곳이에요.

아이랑 간다면 «지옥순례»가 재미있어요. 바다처럼 파란 우미지옥처럼 모습이 다른 온천 7곳을 차례로 구경해요.

벳푸 지옥순례 실용정보

항목 내용
7곳 공통권 어른(고교생 이상) 2,400엔
초중학생 1,200엔
한 곳만 우미지옥 어른 500엔 · 초중학생 250엔
운영 8:00~17:00 · 연중무휴

출처: 벳푸지옥조합, 우미지옥 공식, JAL 온트립, 벳푸시 자료 · 2025년 2월 요금 기준 · 오이타 1월 평균기온 6.5℃(일본 기상청).

유후인은 긴린코 아침 물안개

벳푸에서 버스로 50분쯤 가면 유후인이에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추운 날 이른 아침엔 긴린코 호수 위로 물안개가 피어요.

  • 벳푸역 서쪽 출구 → 유후인역 앞: 가메노이버스 36번 약 50~55분
  • 하카타역 → 유후인: JR 특급 «유후인노모리» 약 2시간 15분 · 전석 지정석
  • 후쿠오카(텐진) → 유후인: 고속버스 약 2시간 25분 · 어른 3,250엔 · 예약제

출처: 가메노이버스 시각표, JR규슈, 니시테츠 버스, 유후시 관광 · 유후인노모리는 운행일이 날마다 달라 달력을 꼭 보세요.

5. 시라카와고 겨울 라이트업, 2027년은 4번뿐

눈 덮인 산 아래 갓쇼즈쿠리 집들이 모인 겨울 시라카와고 마을
겨울 시라카와고 · 사진 Ippukucho (CC BY 3.0)

시라카와고는 1995년 12월 세계유산에 오른 갓쇼즈쿠리 마을이에요. 가파른 초가지붕에 눈이 쌓이는 겨울 풍경이 가장 유명해요.

밤에 마을 전체에 불을 밝히는 라이트업은 2027년에 4번만 열려요. 예약이 없으면 그날은 마을에 들어갈 수 없어요.

라이트업 실용정보

항목 내용
날짜 2027년 1월 11일(월·공휴일) · 17일 · 24일 · 31일
시간 17:30~19:30
들어가는 법 마을 안 숙박(추첨) · 주차장 예약
버스 투어 중 하나
전망대 숙박이나 전망대 포함 투어로만 올라가요

출처: 시라카와고 관광협회, 노히버스, gltjp, 마리끌레르 · 숙박 추첨은 10월 31일 마감이고, 주차장 2차 판매는 12월 1일 13:00예요.

라이트업 날이 아니라면

나고야 메이테쓰 버스센터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 42분 걸려요. 버스는 예약제 지정석이고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아요.

어른 편도 운임은 출발일에 따라 3,600~4,700엔이에요. 눈길이 미끄러우니 아이 신발은 미끄럼 방지가 되는 걸로 챙겨 주세요.

출처: 기후버스, 메이테쓰버스, 하이웨이버스닷컴

6. 나가노 지고쿠다니, 온천 하는 원숭이

나가노 지고쿠다니 야생원숭이공원에서 서로 기대 앉은 원숭이 두 마리
지고쿠다니 야생원숭이공원 · 사진 Ashley98lee (CC BY 4.0)

나가노 산골짜기의 야생원숭이공원에서는 눈 속에서 온천에 몸을 담근 원숭이를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신기해하는 겨울 볼거리예요.

다만 공원까지 산책로를 30분쯤 걸어야 해요. 포장 안 된 길에 비탈과 계단이 있어서 유모차보다 아기띠가 편해요.

원숭이공원 실용정보

항목 내용
겨울 개원(11~3월) 9:00~16:00
입장료(12/1부터) 어른 1,000엔 · 어린이(초~고) 500엔
6세 미만 무료 (방문 전 확인)
나가노역에서 나가덴 급행버스 약 50분
어른 3,000엔 · 어린이 1,500엔

출처: 지고쿠다니 야생원숭이공원 공식, 나가덴버스, 나가노현 관광, 스노몽키리조트 · 새 입장료는 공원 공지 한 곳에만 있어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나가노 1월 평균기온 −0.4℃(일본 기상청).

  • 12~4월은 웹 티켓을 산 사람이 먼저 들어가요.
  • 버스는 정원제이고 차 안에서 결제가 안 돼요. 입장권과 버스를 묶은 웹 세트권을 미리 사 두세요.
  • 겨울 산책로는 장화와 간이 아이젠을 권해요.

7. 오키나와, 1월에 벚꽃 피는 따뜻한 겨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대형 수조 쿠로시오의 바다와 고래상어
츄라우미 수족관 «쿠로시오의 바다» · 사진 Jordy Meow (CC BY-SA 3.0)

추위가 걱정이면 오키나와를 보세요. 나하 1월 평균기온이 17.3℃, 12월은 19.0℃예요.

아이랑 가면 츄라우미 수족관은 빼놓기 어려워요. 겨울에도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6시 반까지 열어요.

오키나와 실용정보

항목 내용
츄라우미 운영(10~2월) 08:30~18:30 · 입관 17:30까지
츄라우미 입장료 어른 2,180엔 · 고교생 1,440엔
초중학생 710엔 · 6세 미만 무료
벚꽃 모토부 야에다케, 1월 중순~2월 상순

출처: 츄라우미 수족관 공식, funliday, 모토부정 공식, 루루부, 일본 기상청 · 야에다케 벚꽃축제 2027년 날짜는 아직 발표 전이에요(2026년은 1월 17일~2월 1일).

2027년 2월 1일부터 오키나와현 숙박세가 생겨요. 식사를 뺀 숙박비의 2%이고, 1인 1박에 최대 2,000엔이에요.

출처: 오키나와현 공식, 호니치

일본 입국, 이번 겨울 달라진 것

무비자 90일은 그대로예요. 다만 출국세와 면세 방식이 바뀌어서 한 번 보고 가시면 좋아요.

항목 내용
비자 관광 목적 90일까지 무비자
Visit Japan Web 필수 아님 · 등록하면 입국심사·세관을 QR 하나로
출국세 2026년 7월부터 1,000엔 → 3,000엔
항공권 값에 포함 · 2세 미만 면제
면세 2026년 11월부터 세금 포함 값으로 사고
출국 때 세관 확인 뒤 돌려받기
전압 100V · 납작한 2핀(A형)
환율 100엔 ≈ 838원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주한 일본대사관, 일본 세관, 일본 국세청, 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 환율은 2026-10-21 하나은행 매매기준율(환율 공개 API 839.59원과 비교) · 사전 입국 심사 JESTA 는 2028년도 시행 목표라 이번 겨울엔 해당 없어요.

아이랑 겨울 일본 팁

  • 축제·라이트업·버스는 예약제가 많아요. 시라카와고, 노보리베츠 직행버스, 원숭이공원 버스는 미리 잡아 두세요.
  • 홋카이도·나가노·시라카와고는 눈길이에요. 아이 신발은 미끄럼 방지가 되는 걸로 챙겨 주세요.
  • 실내는 따뜻하고 밖은 추워요. 얇은 옷을 겹쳐 입혀야 땀이 덜 나요.
  • 콘센트가 납작한 2핀이라 돼지코를 꼭 챙기세요.

함께 묻는 질문

삿포로 눈축제 2027 기간은 언제인가요?

2027년 2월 4일(목)부터 11일(목)까지 8일이에요. 오타루 눈빛거리(2월 6~13일)와 겹쳐서 한 번에 보기 좋아요.

12월에 가기 좋은 일본 여행지는요?

눈 축제는 2월에 몰려 있어요. 12월이라면 벳푸·유후인 온천이나 따뜻한 오키나와처럼 날짜에 덜 매이는 곳이 편해요.

시라카와고 라이트업은 예약 없이 볼 수 있나요?

아니요. 2027년 라이트업 4일은 완전 예약제라 숙박·주차장·투어 중 하나가 있어야 들어가요.

아이랑 일본 겨울 여행, 어디가 가장 무난한가요?

눈놀이가 목적이면 무료 회장이 있는 삿포로 눈축제, 추위가 걱정이면 오키나와가 무난해요.

추천 · 비추천

  • 추천: 눈을 처음 보는 아이 → 삿포로·오타루 (2월 축제 주간)
  • 추천: 짧게 온천만 다녀오고 싶은 가족 → 벳푸·유후인
  • 추천: 추위에 약한 가족 → 오키나와
  • 비추천: 예약 없이 즉흥으로 → 시라카와고 라이트업 날은 못 들어가요
  • 비추천: 유모차로 다니려는 분 → 원숭이공원 산책로는 비포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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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각 사진 아래 표기 · 대표 사진: 눈 덮인 시라카와고 밤 풍경 · 사진 Yoshiyuki Ito (CC BY-SA 3.0)). 요금·시간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누리집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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